이종재 이투데이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폐회사를 통해 “기업이 사회가치와 기업가치를 모두 추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마지막까지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CSR 필름페스티벌이 매년 커가는 상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처음 시작할 때는 78작품이었지만 올해는 101개 기업, 150작품으로 두배가 됐다”면서 “더 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가치이고 사회공헌하는 것이 사회가치다. 기업가치와 사회가치의 접점을 가급적 높여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접점에 3배의 가치가 있다. 우리 모두가 잘되는 것이 코스리가 추구하는 가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