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프니엘, 미르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비투비' 프니엘이 탈모 커밍아웃을 해 화제다.
프니엘은 14일 KBS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5년 전부터 탈모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프니엘은 "병원에서 70%의 머리가 빠졌다고 하더라"며 삭발한 머리를 공개해 눈길을 샀다.
프니엘 외에도 탈모로 남몰래 속앓이한 아이돌은 또 있다.
'엠블랙' 출신 미르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자 탈모'가 심해 고민이라고 말했고, 이에 노을 강균성은 탈모 특효약을 권하기도 했다.
'티아라' 효민은 한 인터뷰에서 "탈모가 진행 중이다. 다행히 머리숱이 많아서 표가 잘 안 난다. 단백질 약까지 먹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유 역시 앨범 작업을 하며 받은 스트레스로 한때 '원형 탈모'에 시달리기도 했다며, 쿨하게 고백한 바 있다.
한편 프니엘이 속한 보이그룹 '비투비'는 지난 2012년 앨범 '비밀'을 가지고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