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한국을 위해 대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후원합니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신개념 글로벌 교육프로젝트 '대한민국 과학탐험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미국의 유명 이공계 대학과 IT기업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될 대학생 20명을 오는 10월 7일까지 G마켓 후원쇼핑 사이트를 통해 모집하게 된다.
대원으로 선발되면 11월5일~11월12일까지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인 UCLA와 UC버클리, 스탠포드 대학을 직접 방문해 이곳의 이공계학과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학과 교수진과 유학생들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이어 세계적인 IT기업 야후와 인텔사 그리고 미항공우주국(NASA)도 방문해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최첨단 과학시설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대한민국 미래를 밝혀줄 능동적인 의식을 겸비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7일까지 G마켓 후원쇼핑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tipop@gmarket.co.kr)에게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10월 8일 1차 선정자를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10월 9일 면접을 거쳐 10월 10일 최종 20여명의 과학탐험대 대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필요한 비용은 G마켓에서 일체 부담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G마켓 후원팀 박신보 과장은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G마켓의 글로벌 교육프로젝트가 이공계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나아가 국내의 우수한 엔지니어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G마켓 후원쇼핑을(www.gmarket.co.kr)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