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9월2일 실시된 제23회 한국재무설계사(AFPK) 시험에서 총 238명이 합격자해 금융기관 중 최다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에 이어 삼성생명이 123명의 합격자수를 보여 2위를 차지했으며 국민은행은 103명의 합격자수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AFPK 자격시험에는 총 6247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농협은 570명이 응시해 238명이 합격했다.
AFPK 자격시험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와 함께 대표적인 은행 프라이빗뱅킹(PB) 자격증이다. CFP 자격으로 발전하기 이전의 입문 자격증으로 고객상담, 자료수집, 재무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농협은 지난 5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시험에서도 최다 합격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