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9일 美대선 관련 ‘경제·외교·안보영향 점검 협의회’ 개최

입력 2016-11-08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9일 미국 대선 결과가 한국 경제·외교·안보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당정회의를 개최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닉슨 쇼크 이상의 파장이 국가 안보 경제에 미치게 될 것”이라며 “내일 오후 미 대선 결과가 나오는 즉시 당정회의를 개최해 경제·외교·국방 분야에 미칠 파장을 예측하고 대책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클린턴과 트럼프 둘 중 누가 당선되든 미국민의 변화된 정서에 비춰볼 때 고립과 보호무역, 대북정책 변화 등이 우려된다”며 “야당에도 국가이익과 한미관계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당에서는 정 원내대표 외에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외교통일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국방위원회·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외교부·통일부·국방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18,000
    • -1.5%
    • 이더리움
    • 3,509,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1.33%
    • 리플
    • 782
    • -1.39%
    • 솔라나
    • 195,500
    • -0.66%
    • 에이다
    • 486
    • +2.32%
    • 이오스
    • 692
    • -1.14%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1.37%
    • 체인링크
    • 15,080
    • -0.85%
    • 샌드박스
    • 368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