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미래에셋금융, 1사1촌 맺고 마을잔치·기부금 전달… 50개 봉사단 운영

입력 2016-1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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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직원이 지난 5월 1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시 웅도리에서 어르신에게 꽃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 직원이 지난 5월 1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시 웅도리에서 어르신에게 꽃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충남 서산군에 위치한 웅도리 마을과 ‘1사(社)1촌(村)’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웅도리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1년째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임직원은 지난 5월에도 웅도리를 방문해 마을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거나 마을발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은 행사를 마친 뒤 마을과 인근 해변에서 생활폐기물과 버려진 어업도구 등을 수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정유인 미래에셋증권 인재혁신본부장은 “1사1촌 활동은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한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웅도리가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에 힘쓰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보다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 개의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로 꼽힌다. 사내 봉사단 중 시각장애인에 특화된 ‘감사하는 봉사단’의 경우 국내 고전과 세계명작동화 등 150여 권의 점자책을 제작하거나 매년 시각장애인의 개안 수술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그룹은 일찍부터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돼 있기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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