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2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인디에프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00원(29.95%) 오른 390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인디에프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됐다는 소식세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디에프는 모회사인 세아상역이 클린턴 후보 측과 인연이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대표적인 힐러리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이외에도 조광피혁이 전일 대비 1만1350원(29.95%) 오른 4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와이페널이 전일 대비 8050원(29.87%) 오른 3만5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에 올랐고, 퓨쳐스트림네트웍스도 415원(29.86%) 오른 1805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성문전자우(24.62%)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근접했고, 한양하이타오(27.84%), 썬코어(24.62%)가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