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불가리와 협업 크리스마스 조형물 선봬

입력 2016-11-01 08:00 수정 2016-11-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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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브랜드 불가리와 협업으로 ‘세르펜티 라이팅’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인다.(사진제공=한화 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브랜드 불가리와 협업으로 ‘세르펜티 라이팅’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인다.(사진제공=한화 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브랜드 불가리와 협업으로 ‘세르펜티 라이팅’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인다.

이 조형물은 1일부터 서울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 ‘크리스마스의 재해석’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것으로, 뉴욕, 긴자, 상하이 등 전세계 6개 대도시에서 펼쳐진다.

조형물의 테마로는 불가리의 대표적인 콜렉션이자 풍요와 지혜, 그리고 영원을 상징하는 뱀을 뜻하는 ‘세르펜티’를 삼았다. 건물 외벽을 휘감는 ‘세르펜티 라이팅’은 이탈리아로부터 모든 부품을 수입, 공수해온 후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했으며, 길이 26m의 웅장한 규모와 함께 9만여 개의 LED로 구성된 전선의 길이는 약 900m에 달해 웅장함을 자아낸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고대 로마의 건축 양식을 반영한 아치 형태의 대문인 불가리 포털 3개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둘러싼 아치형태의 대문인 불가리 포털 3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은은한 광채를 빛내고, 갤러리아 앞 광장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트리는 2006년 테디베어 통나무집을 시작으로 2007년 테디베어 이글루, 2008년 공주를 짝사랑한 재단사, 2009년 꼬마요정 엘프, 2010년 회전목마, 2011년 파리의 크리스마스, 2012년 국내 최대 규모의 스노우글로브, 2013년 주얼 트리, 2014년에는 열쇠 트리, 2015년에는 불꽃 트리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갤러리아명품관은 1일부터 ‘우주에서 온 13명의 로봇 산타’라는 테마 속에 13명의 로봇산타가 크리스마스 쇼핑을 위해 갤러리아를 방문했다는 스토리로 명품관 웨스트 5층에 크리스마스 기프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3명의 로봇산타는 갤러리아가 아이슬란드 전통설화에 등장하는 13명의 산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정 상품군인 패션∙여행∙요리∙DIY 등의 캐릭터를 부여, 13개의 다른 캐릭터를 지닌 로봇산타가 갤러리아명품관 내부 곳곳에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문을 여는 갤러리아의 기프트 팝업스토어의 2016년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스테이션’으로 미국의 모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나단 애들러’의 인테리어 소품,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홍콩의 명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탕탕탕탕’의 모노그램 패턴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그밖에 한화갤러리아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하여 해마다 매년 난치병 환아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전국 병원학교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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