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올 시즌 7승을 올린 박성현은 지난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총 35개 대회에 출전해 10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KLPGA 투어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성현은 한 시즌 최다 상금기록(13억 2622만원)을 포함해 최저 평균 타수(69.55타), 최다 평균 버디(3.71개) 등 신기록을 남기고 있다.
내년 미국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박성현은 “국내 최고의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 동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박성현 전담팀’을 구성, 최고의 캐디와 코치 그리고 전지 훈련을 서포트 할 수 있는 전담매니저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