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1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JW생명과학은 시초가(3만3050원) 대비 9900원(29.95%) 오른 4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JW생명과학의 시초가는 공모가 3만 원보다 약 10% 높게 형성됐다.
JW생명과학은 1994년 설립된 의약품 위탁생산전문기업(CMO)로 JW중외제약과 계약해 2006년부터 수액제품을 생산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239억 원, 당기순이익은 113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엔알케이가 전일 대비 435원(29.69%) 오른 1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알케이는 지난 24일, 김철 대표 등 11명에게 55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연탑메탈이 전일 대비 1225원(29.77%) 오른 5340원으로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