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ES 2016서 초프리미엄 가전 대거 공개

입력 2016-10-26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超프리미엄 가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전시공간 마련

LG전자가 26일부터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Korea Electronics Show) 2016’에 참가하며 초(超)프리미엄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00㎡ 규모의 부스에서 △LG 시그니처 △LG V2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부스 전면에는 초프리미엄 가전 라인인 LG 시그니처와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전면 배치됐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전 제품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빌트인 가전 풀패키지인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전기 후드 등으로 주방의 실제 모습을 연출했다. LG전자는 집안의 품격을 높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사용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회사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오디오·비디오 성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 체험존도 운영한다. V20은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했다.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B&O 플레이(B&O PLAY)’와 손잡고 맑은 고음부터 깊은 중저음까지 균형 잡힌 음질을 구현한다. 또한 V20은 세계 최초로 전면과 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OLED 사이니지 △58대 9 화면비율의 LCD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 △물결형태로 휘어진 65형 OLED 패널을 이어 붙인 물결형 사이니지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소개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과 노트북, 태블릿 PC, 모니터 등 IT 제품군을 대거 전시했다.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씽큐 센서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24,000
    • +3.22%
    • 이더리움
    • 4,542,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5.97%
    • 리플
    • 1,000
    • +6.95%
    • 솔라나
    • 313,800
    • +6.81%
    • 에이다
    • 815
    • +8.09%
    • 이오스
    • 784
    • +2.35%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18.79%
    • 체인링크
    • 19,140
    • +0.9%
    • 샌드박스
    • 404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