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맛집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맛집’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맛집’ 서비스는 ▲전국 각지 번화가의 맛 집 지도를 제공하는 ‘맛집 스트리트’ ▲원하는 맛 집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맛집 찾기’ ▲사용자 별로 맞춤 맛 집 추천해 주는 ‘이럴 때 이런 맛집’ 등으로 구성돼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되는 생활형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전국의 지역별 맛집의 위치와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는 ‘맛집 스트리트’는 전문적이고 방대한 양의 맛집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실감나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지도 위에서 한눈에 맛집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전국 지역별 주요 중심지 및 번화가의 맛 집들을 모두 총망라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선택하고 찾을 수 있도록 양식, 한식, 카페 등 업종별로 구분된 맛 집 정보를 한번에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들은 ‘맛집 스트리트’에서 ‘서울의 강남역’ 등을 선택하면 지도와 함께 각 업종별로 다양한 맛집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주말 모임이 있는 사용자들은 장소선택, 위치 확인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다음 손경완 검색본부장은 "전문 맛집 콘텐츠 정보 외에도 사용자 UCC와의 연계를 강화해 전문성과 생생한 정보가 함께 숨쉬는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