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진행된 나누리건강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 행진하고 있다.(나누리인천병원 제공)
나누리인천병원이 지난 22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공원에서 ‘2016 나누리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한 인천 만들기’를 주제로 나누리병원과 부평경찰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건강대회는 다양한 건강 상담과 댄스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총 1056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나누리인천병원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 상담과 바른 손 씻기 교육,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부평경찰서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지문등록 부스를 여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나누리건강걷기대회는 이제 인천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부평경찰서와 뜻을 모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