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진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키로 할 것이라는 소식에 삼영엠텍이 상승세다.
24일 오후 1시34분 현재 삼영엠텍은 전일대비 390원(7.62%) 상승한 55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지진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2배 이상 증액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선진국 수준의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영엠텍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반으로부터의 진동을 차단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내진보강용 강재 댐퍼(DAMPER)를 생산 중이다.
데이터 센터, 공동주택, 발전소, 관공서 등 주요 건축물에 면진받침을 설치하고 있다. 지하철과 일반 건축물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에 설치했다.
삼영엠텍 관계자는 “내진용 교량 등에도 공급 중”이라며 “꾸준히 매출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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