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김시우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TPC(파72·7005야드)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2개로 6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쳤다.
14언더파 130타를 친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단독선두, 인도의 아니르반 라히리가 2타차로 2위에 올라 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5)이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유럽투어에서 2승을 거둔 ‘노마드전사’ 왕정훈(21·켈러웨이)이 5언더파 139타를 쳐 강성훈(29), 재미교포 케빈 나(33),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24위에 올랐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이날 5타를 잃어 2오버파 146타, 공동 69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