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이 17일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변화에 대비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략 실행과 신시장 개척, 신기술을 접목한 상품·서비스 개발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보험회사의 성장 근간이자 본업 경쟁력의 출발점은 영업 경쟁력 강화와 손해율 개선에 있다"며 "전속, 대리점, 다이렉트 채널별로 영업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인 '동방해상보험'으로 출범해 1985년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