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도 평균 10.68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6-10-17 1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5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 마련된 GS건설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가운데 오피스텔 청약 당첨자를 추첨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사진=GS건설 제공)
▲지난 15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 마련된 GS건설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가운데 오피스텔 청약 당첨자를 추첨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선보인 ‘그랑시티자이’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17일 GS건설은 지난 13~14일 이틀간 5개군으로 나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555실 모집에 5926건이 접수되며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장점이 많은 복합단지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주변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가치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LG이노텍 R&D 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더욱이 신안산선이 개통 되면 여의도까지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상대적으로 부담을 줄이면서도 서울 출퇴근을 원하는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때문에 지난 15일 견본주택 내에서 진행된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일 날에는 자신의 당첨을 확인하고자 방문한 고객들로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수도권 신도시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자이 브랜드 가치가 이번 그랑시티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다시 한번 그 가치가 입증됐다”며 “주택 구입 의사가 뚜렷한 실수요자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성공적인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당첨자는 1회차 19일, 2회차 20일에 발표된다. 1·2회차 모두 청약에 당첨되는 사람들은 발표일이 빠른 1회차 당첨자로 배정된다. 계약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일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일은 18일이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돼 있다.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지갑 닫은 웹툰 독자들…돈 안 내는 인스타툰↑[데이터클립]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45,000
    • -0.01%
    • 이더리움
    • 3,676,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518,000
    • -1.71%
    • 리플
    • 721
    • -0.96%
    • 솔라나
    • 242,200
    • -2.38%
    • 에이다
    • 494
    • -0.6%
    • 이오스
    • 633
    • -2.62%
    • 트론
    • 236
    • +1.29%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700
    • +1.34%
    • 체인링크
    • 16,860
    • +1.2%
    • 샌드박스
    • 349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