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서진석 대표<사진>가 11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매년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서진석 대표는 법인의 빠른 성장을 이끌며 전문인력 및 임직원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산학협력, 계약·인턴직 정규직 전환 채용, 장애인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해 고용의 양적, 질적 측면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EY한영의 임직원 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임직원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 아래 채용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명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한 바 있다.
또한, 수도권 10여 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현업체험, 학점인정 등 연계활동을 전개하고 우수 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직접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관할 장애인 공단 지사 및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발굴해 채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서 대표는 “꾸준한 성장으로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이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같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