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1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모닝커피를 나눠주며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 ‘마이플러스통장’의 특별금리 이벤트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21일까지 2주간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SC제일은행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100명을 선정해 총 1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10월31일 기준 마이플러스통장에 100만원 이상의 잔액이 있어야 한다.
마이플러스통장은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대표 파킹통장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지난해 5월 출시한 이래 1년 4개월 만에 수신액 3조원을 돌파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일부터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를 모델로 마이플러스통장 특별금리 이벤트 광고를 방영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플러스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한 고객은 개설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300만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 특별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 잔액에 대해 연 1.0%를, 1000만원 이상 잔액에 대해 연 1.4%의 특별금리를 제공받는다. 다만 10월31일 이전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없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대내외 경제 변동성 상승에 따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마이플러스통장을 찾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특별금리를 시민들께 직접 소개 할 뿐만 아니라 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가짐도 되새기는 의미로 이번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