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더샵 3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전주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3차’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오전부터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이 만들어졌으며, 주말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요자 발길이 이어져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이규성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에코시티 내에서 3번째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올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 것 같다”며 “내방객 대부분이 청약 관련해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주 에코시티 공동 11블록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구성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809만원이다.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