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의 이국주가 ‘결혼은 미친 짓이야’ 양혜승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7일 방송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친구의 청첩장에 외로움을 느낀 이국주가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의 청첩장을 받은 이국주는 "이 친구까지 가면 나 혼자 남는다"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집에 가는 길에 맥주와 함께 주전부리를 산 이국주는 집에서 술을 마시며 배경음악으로 양혜승의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들었다.
이 노래를 흥얼거리던 이국주는 솔로를 대변한 노래인 ‘결혼은 미칫 짓이야’를 부른 양혜승의 결혼 여부를 궁금해 하다가 기혼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이국주는 "어이가 내 뺨을 때려"라며 “그런 노래 부르셨으면 결혼하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