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1위 기업 팅크웨어는 세계 최초 전∙후방 QHD 해상도가 적용된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팅크웨어가 개발한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아이나비 퀀텀’은 HD화질 대비 4배 선명한 초고화질 QHD 해상도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상을 제공하며,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보정 솔루션 ‘울트라 나이트 비전’이 적용되었다.
또한, 소리를 감지하여 이벤트 녹화를 실행하는 지능형 주차 녹화시스템, 측후방 사각 지대를 감지하는 BSD(Blind Spot Detection) 기능, 저속 주행에서도 경고 알림을 제공하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이 차별화된 기술로 구현되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퀀텀은 당사만의 최첨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며, “시장 장악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매출은 지난 2분기 기준 309억 원, 반기 누적 기준 579억 원으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40% 가까이 차지하며 이익 개선에도 기여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의 꾸준한 확대와 더불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로의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실적 호조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