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직격탄,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행사 '해운대 비프빌리지→영화의전당'

입력 2016-10-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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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출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야외 행사가 태풍 피해로 인한 취소 없이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에서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야외 행사가 취소 없이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으로 옮겨져 진행된다.

이에 당초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리기로 했던 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이병헌·손예진·윤여정의 오픈 토크 행사 모두가 영화의전당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69개국에서 301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영화 ‘춘몽’이며 폐막작은 이라크 출신 감독 후세인 하싼의 ‘검은 바람’이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설경구와 한효주가 맡았다.

또한 오후 6시 부산 중구의 비프(BIFF) 광장에서도 전야제가 진행됐다. '비프광장, 영화에 반하다'를 주제로 한 이 날 전야제에는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이사,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울랄라 세션과 손승연, 백청강 등 유명 가수가 21번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무대를 장식했다.

개막일인 6일에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영상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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