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파워, 국내 최대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

입력 2016-09-30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2단지에 설비 257.04kWh 준공

▲에스에너지의 자회사 에스파워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2단지(총 473세대)에 용량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태양광 대여설비 257.04kW를 설치, 준공했다.(사진=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의 자회사 에스파워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2단지(총 473세대)에 용량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태양광 대여설비 257.04kW를 설치, 준공했다.(사진=에스에너지)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에스에너지의 자회사 에스파워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2단지(총 473세대)에 용량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태양광 대여설비 257.04kW를 설치,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파워는 15년 동안 무상으로 태양광 설비의 유지보수를 책임지면서 연간 최소 보증 전력량 28만2744kWh의 태양광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여료는 한국전력의 일반용 요금보다 저렴한 단가인 kWh 당 90원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파트는 연간 6200만 원의 한전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절감된 전기요금의 58%를 태양광 대여료로 납부하게 된다.

에스파워는 이날 지난해 추진한 태양광 대여사업의 전기요금 실절감액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태양광 설비 28.35kW를 설치한 서울 삼성동 서광아파트는 지난 11개월 동안 540만 원, 20.16kW를 설치한 북가좌동 신일해피트리의 경우 8개월간 900만 원의 한전 요금을 절감했다.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는 “에스파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51,000
    • -0.69%
    • 이더리움
    • 3,52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55,100
    • -0.2%
    • 리플
    • 782
    • -0.76%
    • 솔라나
    • 193,200
    • -1.33%
    • 에이다
    • 485
    • +2.75%
    • 이오스
    • 695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31%
    • 체인링크
    • 15,160
    • +1.68%
    • 샌드박스
    • 368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