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본원에서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 서기봉 NH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이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8일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도구(API) 개발 및 활용 선도 △안전한 핀테크 서비스를 위한 핀테크 기술·서비스 보안 선도 △국내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기업‧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20여개 핀테크 서비스와 제휴·연계한 바 있다.
핀테크 정보보호·보안 가이드 제정해 NH핀테크 클라우드 출시 등을 통해 핀테크 기업들의 정보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는 금융API 개발 지원,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핀테크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