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할인하는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KSF에 동참하는 의미로 오는 22일부터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와 그랜저, 싼타페 모델에 대해 총 5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나타 2016 10% △쏘나타 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등이다.
이에 따라 쏘나타 2016 모델은 248만원에서 300만원, 쏘나타 2017 모델은 112만원에서 18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랜저 2015는 321만원에서 388만원, 그랜저는 209만원에서 284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최소 231만원에서 최대 330만원을 할인해준다. 예를 들어 주력 트림인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원 대비 249만원 내려간 224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랜저 2015 2.2 디젤 모던'은 정상가격 3215만원보다 321만원 할인된 2894만원으로 가져갈 수 있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영업용 제외)은 22일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5천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세부 할인 금액과 문의 사항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