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은 박정길 부회장이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린 ‘2016년도 싱글PPM 품질혁신’ 시상식에서 박 부회장은 다각적인 협력업체 지원과 단 한번의 노사분규도 없을 정도로 상생경영에 앞장서 왔고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훈장을 수상했다.
세종공업은 환경규제와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품질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내 자동차부품사 최초로 ‘글로벌 그랜드 품질 Five Star’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기존 자동차 배기계부품(공기정화장치,소음기등)분야 최고 수준의 위상과 함께 친환경차(수소차) 핵심부품, 스마트 전장부품등 제품다양화를 위한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기업 운영 방식의 고도화를 통해, 내부 관리 체계를 선진화해 가고 있으며, 자동차 배기계 기술에 기반한 대기오염물질 감소, 상생협력 경영 실천, 지역사회 기여 등 기업의 사회적 의무에서도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품질혁신 유공자에 대하여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사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