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돋보기] 옴니텔이 세계 최초 CBS를 활용한 재난문자방송 솔루션을 개발해 재난안전청(구소방 방재청)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지연 대책으로 예산을 늘려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도 예상되고 있다.
21일 옴니텔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CBS를 활용한 재난문자방송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현 재난안전청에 전국민 대상 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CBS 솔루션은 이동통신망 기지국 대상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기술로서 위치기반 서비스다. 실시간 문자 전송이 가능해 재난전파에 가장 이상적이다.
옴니텔은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진 등 재난안전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한편 이 날에도 경주에서 추가적인 지진이 발생하자 삼영엠텍, 코리아에스이, 대창스틸, 포메탈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정부가 현재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해 재난문자방송을 일본과 같이 10초 이내로 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에 지진관련주들과 함께 옴니텔의 CBS솔루션이 추가적인 공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