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 중인 이인국이 남자 배영 100m에서 신기록을 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인국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올림픽 아쿠아스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S14 배영 100m 결승에서 59초82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조기성은 남자 자유형 100m(S4)에서 1분23초36으로 한국 패럴림픽 자유형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네티즌은 장애를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올린 이들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한편 중계방송 불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