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작가의 'The Esprit' 작품.
조각가 이은영이 제4회 개인전 'The Esprit'를 개최한다.
이은영은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에서 개인 조각전 'The Espri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은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신의 흔적인 인류의 모든 기록을 기념한다"며 천지만물과 연결된 정신을 헤어밴드를 활용한 오브제로 표현했다.
한편, 이은영은 성신여대 미술대학 조소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거쳤다. 제1회 개인전 '무제', 제2회 개인전 '그들을 위한 오마주', 제3회 개인전 '이은영 조각전'을 열었으며, 이번 개인전이 네 번째다. 현재 한국조각가협회, 성신조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