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오른쪽)와 구이 나인유 인터내셔널 대표가 재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의 중국 서비스 파트너인 나인유 인터내셔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오디션의 중국 서비스 현지 파트너를 이어나가게 됐다. 계약기간은 총 3년이며 계약금액은 비공개지만 서로 만족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사는 재계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오디션 중국 서비스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내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중국 유저들을 겨냥한 신규 업데이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오디션 IP를 활용해 나인유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오디션 모바일’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지난 10년간 나인유 측이 오디션 서비스에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업해나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