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서울 도심에서 폭탄물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과 경찰이 출동했다.
YTN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의 한 빌딩에서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부대와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폭탄은 공군의 연습용 공중투하탄 2개로 크기는 10kg 안팎의 볼링공 크기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폭발물은 인근 식당 종업원이 문 앞에서 발견했으며, 인근의 고물상 주인이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대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