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UL코리아 황순하 대표(왼쪽 여섯 번째)와 31일 목동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과 UL코리아는 31일 서울 목동 중진공 서울사무소에서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L은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개발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제적 안전과학 회사다. UL코리아는 UL의 한국 지사다. 중진공과 UL코리아는 경기침체, 환율, 유가 등으로 악화된 수출여건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가 대상 UL 인증관련 지원 및 홍보 △글로벌 CEO 클럽 및 퓨처스 클럽 대상 UL인증관련 지원 및 홍보 △UL 인증 중소기업 대상 해외진출 및 조기정착을 위한 협력 △UL인증 사업에 대한 교육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국제인증 획득과 유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향후, 민관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고, 두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