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5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 56개 대학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2년간 중학생을 상대로 한 금융 진로체험교육과 북한 이탈 청소년,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한 금융교육에 참여한다.
금융회사의 요청이 있으면 '1사 1교 금융교육'의 보조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발대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