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망 상품]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고배당주랩

입력 2016-08-3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당·자본이득 동시 추구 연 5~10% 장기수익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재테크 상품으로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배당 수익률이 확보되고 기업 고유의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고배당주는 대부분 안정적인 영업 구조를 가지고 재무적으로 우량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고 주가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배당금이 대체적으로 일정해 주가 하락 시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투자 매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경직성을 보인다.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의 운용역량을 결합해 배당수익률이 3% 이상 확보되는 주식, 우수한 현금흐름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시장 평균 배당을 지급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주식, 보통주 대비 배당 매력이 뛰어난 우선주 등을 발굴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전략 대비 연 5~ 10% 수준의 안정적인 장기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 또 벤치마크 추종을 지양하며 높은 배당성향이 있는 종목에 배당주의 계절성을 접목한 투자로 배당소득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한다. 매수한 종목 중 주가가 10% 수준으로 상승한 종목은 애초 운용 목표 수익률을 고려해 차익 실현을 했다가 그 주식의 주가가 조정받는 시점에 다시 매수한다.

‘한국투자고배당주랩’은 수수료 체계에 따라 일반형과 성과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 원이다. 일반형 수수료는 선취 1%, 후취 연 1%이고 성과수수료 및 매매수수료가 없어 수익률 제고가 가능하다. 성과형은 고객 자산 평가액을 기준으로 기본 수수료를 받는데 기본 수수료가 낮아 운용성과가 부진한 경우에도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기본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만기 연장은 1년 단위로 가능하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하는 현 상황에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은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현명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18,000
    • +2.97%
    • 이더리움
    • 4,52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4.65%
    • 리플
    • 1,037
    • +7.35%
    • 솔라나
    • 307,000
    • +3.51%
    • 에이다
    • 809
    • +4.52%
    • 이오스
    • 777
    • +0.26%
    • 트론
    • 260
    • +3.17%
    • 스텔라루멘
    • 17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18.83%
    • 체인링크
    • 19,110
    • -1.04%
    • 샌드박스
    • 401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