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섬물산, ‘래미안 장위1’ 오는 26일 분양

▲래미안 장위1 조감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26일 ‘래미안 장위1’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래미안 장위1’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총 490가구로 세부면적별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로 구성됐다.

‘래미안 장위1’ 일반분양 가구 대부분은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 가구는 남측향으로 배치된다. 이외에 안방붙박이장, 복도수납장, 스터디룸, 가족서재 등도 제공된다.

또한 손목에 착용 가능한 아파트 출입 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자동세대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과 어린이 등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1분 이상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는 스마트 시큐리니 도어락과 고화질 자동녹화 CCTV 시스템, 지하주차장과 놀이터에 유무선의 비상콜 등 첨단 보안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에버랜드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조경이 제공된다.

단지 인근에는 광운초, 남대문중이 위치해 있으며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도 가까이에 있다. 또 지하철 1,6호선인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부터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31일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