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옥수수칩 시장 첫 진출, 브랜드 최초 '또띠아 콘칩' 4종 출시

입력 2016-08-24 09:04 수정 2016-08-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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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링글스)
(사진제공=프링글스)

세계적인 브랜드 프링글스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옥수수로 만든 신제품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오리지날, 사워크림 앤 어니언, 나쵸 치즈, 스파이시 그린페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멕시코의 또띠아 칩은 살사나 과카몰리 등에 찍어먹도록 되어있지만,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톰하고 고소한 칩에 깊은 풍미의 시즈닝이 더해져 따로 소스가 필요 없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오리지날’은 고소한 또띠아칩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사워크림 앤 어니언’은 상큼한 사워크림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나쵸 치즈’는 깊은 체다 치즈 소스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담았으며, ‘스파이시 그린페퍼’는 그린 칠리소스의 매콤한 향과 옥수수의 담백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각각의 시즈닝이 풍부한 맛을 내, 따로 소스가 필요 없이 입맛에 따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프링글스의 상징적인 원형 칩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알맞은 크기로 먹기 편하다. 패키지는 프링글스 원통형 캔에 멕시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흥겨운 ‘피에스타’(파티) 분위기를 표현했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프링글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감자칩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옥수수칩 시장에 새롭게 진출키로 결정하고, 브랜드 노하우를 담은 ‘또띠아 콘칩’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소한 옥수수로 만든 또띠아 칩에 풍미 깊은 시즈닝이 더해져, 한 개로 멈출 수 없을 만큼 맛있게 즐길 간식으로 사랑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은 각 110g 용량에 가격은 할인점 기준 2730 원, 편의점 기준 34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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