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22일부터 이틀 간 'KB굿잡 취업학교’ 제 2기 입학식 및 취업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캠프는 일산연수원에서 전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3학년 취업준비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굿잡 취업학교’는 취업을 절실히 희망하지만 탈락경험이 있는 대학생 및 졸업생 78명을 대상으로 ‘칠전팔기’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 KB금융그룹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룹 내 지주사를 비롯한 KB금융공익재단, KB국민은행 등 계열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추진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금번 하반기에는 ‘하이파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참가 대상을 교육부에서 추천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재학생으로 특화하여 참가학생과 학교선생님, 학부모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교육부과 MOU를 맺고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개최되는 1박 2일 동안의 취업캠프를 통해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실전 모의면접 등의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캠프 종료 후에도 매월 정기적인 취업교육 및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등의 혜택을 내년 2월 졸업시까지 누리게 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KB굿잡 취업학교가 우수한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참가 학생들의 100% 취업을 목표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핵심 분야인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KB굿잡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