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늦여름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사진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소나무와계곡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쌍용차 보유고객 총 70가족(280명)이 참석했다. ‘서머 삼바 피크닉(Summer Samba Picnic)’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삼바 페이스페인, 버블&저글링매직쇼,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계곡 힐링타임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인디밴드 뮤직콘서트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어린이 참가자들은 미드나이트 시네마(조용한 영화관)를 감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박서준씨(38세, 인천 남동구)는 “가족들은 물론이고 같은 차를 타는 오너들과 함께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안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스트레스가 모두 해소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 이후 자동차와 음악,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고객 초청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캠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쌍용차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