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 모성애 자극 3종 사진 공개…눈시울 붉힌 까닭은?

입력 2016-08-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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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출처=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의 모성애 자극 3종 세트가 공개됐다.

17일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측은 '까칠갑' 강지운(정일우 분)의 사연이 담긴 스틸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 속 강지운은 그동안 보여준 까칠한 모습과는 다르게 애처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먼지 쌓인 테이블을 지나 금세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촉촉한 눈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특히 지운은 무언가를 발견한 듯 창고 구석 한 편을 응시한 뒤 의문의 상자 속 찢어진 사진과 오래된 아날로그 필름을 꺼내들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보고 있는 지운은 코 끝이 시큰해지는 눈시울이 촉촉해진 모습으로 모성애를 무한대로 자극하고 있어 어떤 사연이 담긴 사연일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 장면은 지운이 하늘집에 들어가 과거 부모님의 흔적을 꺼내놓고 즐거웠던 한 때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긴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선 방송에서 지운이 할아버지 강회장(김용건 분)으로부터 받은 '불참 시, 출생의 비밀 영원히 무덤 속으로'라는 메시지처럼, 그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기 위해 하늘집으로 자진 소환한다. 까칠한 그의 이면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는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19일 밤 11시15분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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