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의 제자들이 짜장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제자들이 백종원의 만능춘장을 가지고 짜장면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제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중 한 명을 옆에 앉혀서 심화 학습으로 집중 교육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이종혁은 백종원의 집중 교육 아래 만능 춘장 레시피를 배우게 됐다.
백종원이 소개한 만능 춘장의 재료로는 돼지고기 두 컵, 양파 세컵, 대파 한 컵 그리고 춘장이 준비하면 된다. 여기에 설탕 ⅔컵, 굴소스 반컵, 생강 ⅓, 식용유 한 컵을 준비하면 만능 춘장을 위한 준비가 끝이다.
우선 만능 춘장을 만들기 위해 파기름을 만들고, 파가 노릇노릇하게 튀겨지는 것 같을 때 양파 세 컵과 고기 두 컵을 넣어 볶으면 된다. 특히 양파와 고기에 있는 수분을 모두 날릴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준비한 재료를 넣으면 만능 춘장이 완성된다.
이어 백종원은 완성한 만능 춘장을 이용해 짜장면을 만들었다. 감자, 세송이 버섯, 가지 셋 중 하나만 냉장고에 있다는 가정하에 짜장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어 김국진, 정준영, 장동민은 감자를, 백종원은 세송이 버섯을, 이종혁은 가지를 선택해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 냈다.
뒤이어 백종원과 수제자들은 만능 춘장을 이용한 해물쟁반짜장을 만들어 먹었다. 이에 제자들은 그냥 자장면과 차원이 다르다며 감탄사를 계속 내뱉았다.
이에 더해 백선생은 만능 춘장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일품 요리’ 짜장고기쌈을 소개했다. 이를 맛 본 수제자들은 “술이 생각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