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으나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05포인트(0.20%) 하락한 1만8576.47에, S&P500지수는 1.74포인트(0.08%) 내린 2184.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지수는 4.50포인트(0.09%) 오른 5232.90를 기록, 전날에 이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일 3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였으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매판매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경제지표가 예상치에 못미치면서 혼조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