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이 신약개발 기업 비보존을 인수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0일 오후 2시19분 현재 텔콘은 전일 대비 6000원(22.35%)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텔콘은 비보존 지분 45.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공시했다. 비보존 대표인 이두현 박사를 비롯한 총 60여 명의 주주들은 208만 9174주의 보통주와 136만 주의 신주인수권(총 지분율 45.3%)을 약 235억 원에 텔콘에 양도했으며 그 대가로 텔콘의 신주 및 전환사채를 인수했다.
텔콘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지역에 신약개발연구소를 새롭게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중추신경계 질환 중심의 다양한 혁신형 신약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비보존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VVZ-149) 및 그 용도에 대한 물질특허를 정식 등록했다. 비보존이 특허를 바탕으로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하면 미국 시장을 독점하는 권리를 갖는다
비보존은 한국에서 임상 2a상을 끝낸 비마약성 진통제 VVZ-149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기술이전 논의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임상3상 진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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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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