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에 자리한 ‘봉주르’ 카페가 영업허가를 받은 지 40년 만에 강제 폐쇄됐습니다. 남양주시는 봉주르의 영업허가를 지난달 8일자로 취소, 폐쇄한 데 이어 철거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 오는 9일 강제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주르는 경치가 좋아 손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연매출 수백억 원이 넘을 정도로 성업했는데요. 하지만 시설 대부분이 불법으로 확장된 것으로 밝혀져 남양주시는 40년 만에 강제 폐쇄 조치에 나섰습니다. 네티즌들은 “법을 안 지켜야 돈 버는 이상한 나라” “계곡 불법영업도 단속 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