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유격수 손시헌, 후방 갈비뼈 골절…재활 4~6주 소요 전망

입력 2016-08-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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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C 다이노스)
(출처=NC 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유격수 손시헌이 후방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손시헌은 4회 부상을 입었다.

이날 손시헌은 두 번째 타석에서 카스티요의 5구째 시속 147km 패스트볼에 왼쪽 옆구리를 맞고 쓰러졌다. 공에 맞은 손시헌은 고통을 호소하며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대주자 지석훈과 교체됐다.

인근 을지병원으로 이송된 손시헌은 X-레이 검사 결과 좌측 후방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NC 관계자는 “손시헌이 인근 을지대병원으로 이동해 검사한 결과 이같은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는 4~6주가 걸릴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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