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박성희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성희 신임 지사장은 나이키 스포츠에서 재무 전문가로 경력을 시작해 2008년 연간 6억 달러 규모의 한국 나이키 스포츠 영업부문 총괄 상무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나이키 골프사업 총괄 지사장으로 연간 4300만 달러 규모의 골프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주역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박 지사장은 “리바이스는 16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초의 데님 브랜드로 이러한 브랜드를 이끌어 나가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리바이스가 국내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