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하계 휴가철 유선 및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안전관리 강화기간' 운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에는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상순찰과 유람선, 여객선 선착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서장 주재로 대형사고를 가장한 실제 상황에 대비한 상황대책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태풍, 장마 등 해상기상 악화시 운항자의 사전대비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고 선착장 주변 질서유지, 항로상 안전운항 위험요소 파악 등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및 안전저해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부산해경은 유람선 승선시 승객에 대한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사업자의 신분증 확인과 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조성철 서장은 “하계 휴가철 다중이용선박 이용시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국민중심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