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조이언트 인수로 삼성페이와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를 활성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라온시큐어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2시 6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일 대비 40원(1.23%) 오른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달 인수한 조이언트에 대해 “클라우드와 관련된 서버 시스템과 스토리지를 잘 운영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이를 내재화해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페이와 녹스 등의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미래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와 녹스 전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공급과 영업ㆍ마케팅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전자 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사로 녹스 기업용 버전에 라온시큐어의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고,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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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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