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아래 낮에는 무덥다가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도 하는 늦여름이 다가오면 간절기의 옷입기는 꽤 고민스럽다.
온라인 패션 브랜드 전문 쇼핑몰 패션 플러스는 발빠른 알뜰 쇼핑족들을 위해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간절기 아이템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간절기 특별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플러스의 간절기 특별 기획전은 파리, 밀라노, 뉴욕 등지의 최신 컬렉션에서 선보인 올 가을 트렌드에 맞춰 서큘러 미니스커트와 롱 & 린 가디건, 드레시한 파카 & 점퍼, 테일러드 팬츠와 멋스러운 튜닉 그리고 미니 혹은 빅 백과 골드 악세서리의 파워 등 스타일리쉬한 간절기 코디 4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패션 플러스 이현민 MD 팀장은 “올 가을엔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기 때문에 믹스앤매치 코디법이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시한 점퍼나 시스루 스타일의 롱 가디건을 미니스커트나 팬츠와 연출하고, 여름에 유행했던 골드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멋스러운 간절기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퓨쳐리즘의 드레시한 '파카 & 점퍼'
간절기부터 가을까지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원하는 실속파라면 스테디 셀러 아이템인 점퍼의 변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볍게 걸칠 수 있으면서도 올해 최고의 트렌드 중 하나인 퓨쳐리즘으로 인해 강렬한 펄감과 함께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시한 파카와 점퍼들이 강력 추천되고 있다.
패션플러스는 디테일을 강조하며 트렌치 코트를 스포티하게 변형시킨 쌈지의 점퍼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핑크색을 강조해 발랄한 느낌을 주는 바닐라B의 롱 점퍼는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롱 가디건'의 변신
롱& 린 가디건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게 활용할 수 있는 간절기 머스트 해브 아이템의 대표. 서큘러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비가 오는 서늘한 늦여름에도 안성맞춤이다.
루즈한 느낌의 쉬즈 미스 벨트 구성 하프 롱 가디건은 3만원 균일가로, 시원한 면 혼방 소재의 흄의 언밸런스 미니스커트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깔끔하고 멋스럽게 '테일러드 팬츠'와 긴 '튜닉 셔츠'
긴 튜닉 셔츠나 블라우스와 함께 테일러드 팬츠를 매치하는 연출법은 올 가을에도 꾸준히 유행 할 것으로 보인다. 미니 원피스 형태의 튜닉은 테일러드 팬츠나 스키니 진과 매치하기 좋고, 로맨틱한 셔링이 잡혀 있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기에 알맞다.
버커루 진의 블랙 스키니 진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앤듀와 마인드 브릿지의 다양한 튜닉 셔츠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미니& 빅 백과 골드 액세서리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의상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액세서리와 가방과 같은 포인트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패션 플러스는 올 가을 골드 액세서리의 파워를 점치며 제니퍼 로페즈가 만드는 브랜드 JLO의 골드 귀걸이를 제안했다. 패션플러스에서만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공존이라는 유행에 걸맞게 가방도 다양한 유형으로 선보이고 있다. 미러 패션의 특성이 가미된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신상품인 애나맬 클러치 백은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실용성을 강조한 엘르의 검정색 빅숄더백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