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4경기 연속 안타 행진…9회 마지막 타석서 '2타점 적시타'

입력 2016-07-27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A 에인절스 트위터)
(출처=LA 에인절스 트위터)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75가 됐다. 팀은 1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최지만은 1회초 3루수 직선타, 4회초, 5회초 각각 좌익수 뜬공, 7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초 무사 1루 다선 번째 타석에서도 파울 지역 뜬공으로 물러나며 최근 이어진 안타 행진을 멈추는 듯 했다. 그러나 에인절스 타순이 타자일순하며 최지만에게 다시 기회가 왔다.

9회초 2사 만루 마지막 타석에서 최지만은 상대 세 번째 투수인 왕첸밍의 시속 90.6마일(약 146km) 싱커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에인절스는 최지만의 안타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4,000
    • -0.12%
    • 이더리움
    • 3,45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1.94%
    • 리플
    • 795
    • +1.92%
    • 솔라나
    • 196,300
    • -0.3%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94
    • +0.4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62%
    • 체인링크
    • 15,130
    • -0.39%
    • 샌드박스
    • 374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